주일설교 – 소금과 빛의 사명(161002)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산상설교 중 한 구절이다. 앞 단락은 팔복의 말씀으로 천국 백성이 갖추어야 할 내적 소양과 그들이 누리는 복된 삶을 말씀하셨다. 본문은 천국 백성의 정체성 즉 세상에서 성도의 근본 역할 두 가지를 말씀하셨다. 예수 믿는 성도는 누구인가? 세상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주일설교 – 사람을 낚는 어부(160925)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는데(요 1:1)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요 1:14). 그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들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다(마 1:21). 예수님은 항상 자신이 누구신지 정체성을 가지고 사셨다. 본문은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 갈릴리 사역을 소개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가르쳐 준다.

주일설교 – 기도하라(160918)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은 천국시민에게 적용되는 천국의 새 법을 선포하신 예수님의 산상설교이다. 본문은 산상설교 중에서 천국시민의 특징인 기도에 관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이미 마태복음 6장에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다. 천국시민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야 한다.

주일설교 – 본향을 향하여(160911)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벌써 고향에 간 사람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한다. 가고 싶어 한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두 개의 고향이 있다. 하나는 이 땅의 고향이요, 다른 하나는 하늘에 있는 고향(천국)이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늘 고향을 향해 믿음과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살았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주일설교 –하나님을 본받는 자(160904)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본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방한다. 추종한다. 닮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를 본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본받을 수 있는가?

주일설교 –그리스도의 사람(160828)

그리스도의 사람(롬 8:1-11) 엊그제 비가 내렸다. 한 달 이상 계속되던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비로 인해 사라지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 비 오기 이전과 비 온 이후의 기온이 확 달라졌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사람)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확 달라진 사람이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1. 적용받는 법이 달라진 사람(1-2)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는…

주일설교 –복음에 참여하는 자(160821)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17일간 열렸다. 206개 나라 1만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였다. 세계 인구 74억을 대표한 선수들이니 올림픽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바울 당시 고린도에도 이스트미안 경기(Isthmian games)가 개최되었다. 바울은 운동경기를 비유로 복음에 참여하는 자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복음에 참여하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일설교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160814)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 이른 벼는 이삭이 나왔다. 무더운 날씨가 식물에는 좋은 영향을 주어 무럭무럭 자라가고 있다. 우리의 신앙 농사도 무럭무럭 자라 결실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하여(by grace) 믿음으로 말미암아(through faith) 구원을 받았다. 본문은 한 사람이 예수 믿어 구원받고 자라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주일설교 –하나님을 경외하라(160807)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온이 중동지역은 51도, 우리나라도 37도까지 올라갔다. 1년 중 제일 더울 때다. 그러나 오늘이 입추, 16일이 말복이니까 올 해 무더위도 다 지나간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1). 전도서의 저자 솔로몬은 인생도 정해진 기한 즉 죽음의 때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한한 인생이 해 아래 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일설교 –다윗의 믿음(160724)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은 다윗이다. 그는 아버지의 양을 치는 목동이었으나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셨다. 처음에는 헤브론에서 자기 지파(유다)의 왕이 되어 7년을 다스렸고, 12지파를 통일하고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33년을 다스렸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다윗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