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제사를 드리라(2023.03.12)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관한 장이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첫째,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둘째, 믿음의 선배들이 증거로 잘 보여준 것이다. 셋째, 인식의 세계를 초월한다. 영적인 세계를 우리는 믿음으로 알게 된다(1-3). 믿음을 잘 설명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살았던 실제 인물들의 믿음을 보여 준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사람 ‘아벨’이다. 아벨은 어떤 믿음의 사람이었는가?

믿음의 본질(2023.03.05)

우리는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버지 되시기 때문이다(요 1:12). 또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으며 천국에 가게 되기 때문이다(엡 2:8-9). 오늘 우리가 읽은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다. 이 장에서는 믿음의 정의와 본질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믿음의 선조들을 통해 그들과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 것을 요청한다. 그렇다면 믿음의 본질,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을 가진 자가 되라(2023.02.26)

사순절(四旬節, Lent)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의 기간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40’이라는 숫자(창 7:4, 민 14:33, 마 4:1) 숫자는 고난과 시련과 인내를 상징한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절제와 경건의 생활을 통해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십자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오늘은 믿음을 가진 자라면 어떻게 신앙 생활해야 하는가를 묵상하며 은혜 나누자.

사는 길로 나아가라(2)(2023.02.12)

 예수님은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 죄인인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사는 길로 나아가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지난 주일에는 사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을 말씀드렸다. 사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첫째,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둘째,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야 한다. 셋째, 서로 돌보고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오늘은 사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는 길로 나아가라(2023.02.05)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말씀하셨다(요 14:6). 그리고 십자가에서 자기의 피로 인간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놓으셨다(19-20).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죄로 죽는 인간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길, 생명의 길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2023.01.29)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히 9:23-28)   하나님의 최대 소원, 성경의 최대 관심, 교회의 최대 관심은 인간이 구원을 받는 것이다. 교회는 복지, 구제, 건강보다 구원을 최우선 순위에 둔다. 물론 복지와 구제, 건강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들은 구원의 방편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바다에 빠져 죽어가고 있다면 복지도 구제도 건강도 필요 없다. 건져 내는 것이 최고 중요하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2023.01.22)

 하나님은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율법을 주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지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오히려 율법은 사람을 정죄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나님은 성막을 주셔서 짐승의 피로 속죄 제사를 통해 구원받도록 하셨다. 그런데 제사 역시 사람들이 죄를 너무 많이 지음으로 불완전한 것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보혈)에는 어떤 능력이 있는가?

더 크고 온전한 성소인 예수님(2023.01.15)

더 크고 온전한 성소인 예수님(히 9:1-14)   예수님은 영원하고 유일한 큰 대제사장이시다. 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끊어졌던 관계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히브리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7장에서는 제사장의 직분, 8장에서는 언약, 9장에서는 성소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성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세상에 있는 불완전한 성소보다 더 크고 온전한…

완전한데로 나아가라(2023.01.08)

 우리교회의 비전은 “하늘(천국)을 향한 행복한 전진”이다. 천국을 향해 행복하게 전진해가기 바란다. 우리교회는 “한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하고 제자로 양육하여 사랑과 섬김으로 복음을 증거 하게 하는 신앙공동체”이다(변화-성숙-헌신). 올해 표어는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히6:1-2).”이다. 우리는 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어떻게 해야 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2023.01.01)

 2023년도 우리교회 표어는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이다. 이를 위해 7가지의 실천목표(①예배참석 ②성경1독 ③온전한 십일조 ④새벽기도 ⑤속회참석 ⑥1인 1사역 ⑦빛과 소금)를 가지고 있다. 믿음의 초보를 버리기 위해 7가지 중 내게 부족한 것을 채워야한다.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고 일상생활이 회복되고 있다. 올해 우리의 믿음도 온전히 회복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우리의 믿음이 초보에서 완전으로 성장하길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