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정체성(2023.11.12)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롬 1:1)   우리는 오늘부터 로마서를 묵상하며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사람들에게 보낸 편지로 구원의 비밀을 가르쳐 주는 성경이다. 복음(하나님의 의, 예수 그리스도)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1:16). 바울은 로마교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를 가르쳐 준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종(1a)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소개한다.…

후회하지 않고 감사하는 인생(2023.11.05)

 오늘은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은 봄에 뿌린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이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도 창조하셨고 복을 주셨으며(창 1:27-28a) 먹을거리를 주셨다(창 1:29). 또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다하면 데려가신다. 곡식이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는 것처럼 사람도 태어난 날이 있으면 죽는 날이 있다. 본문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 비유는 후회하지 않고 감사하는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다.

온전함을 이루라(2023.10.26)

온전함을 이루라(히 13:20-25)   우리는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라는 말씀으로 매주일 히브리서를 묵상해 왔다. 1-12장은 이론, 신학, 교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관해서, 13장은 실천, 윤리,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오늘 말씀은 13장의 결론과 함께 히브리서의 결론이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온전함을 이루라고 말씀하고…

사명으로 이루는 복된 인생(2023.10.22)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쓴 마지막 서신으로, 순교를 예견한 바울이 디모데에게 남긴 유언과도 같은 편지이다. 이 시기는 외적으로는 로마의 박해와 교회와 성도를 향한 유대주의자들의 공격이 심해지고, 내적으로는 교회 안에 영지주의와 이단이 생겨 복음전파와 성도들을 돌보는데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었다. 선교와 목양이 어려움을 겪는 시대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전하는 가르침을 통해 성도는 성도는 더욱 사명을 지켜서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믿음의 삶을 살라(3)(2023.10.15)

우리는 주일마다 히브리서를 묵상해 가고 있다. 히브리서 저자는 박해와 이단의 유혹에 직면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다. 1-12장까지는 믿음에 관한 이론, 신학, 교리에 대하여 기록하였고, 13장에서는 믿음의 실제, 윤리, 삶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그리스도인이 믿음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삶이 뒷받침 되지 않는 믿음은 헛것에 불과하다. 믿음의 삶을 살라. 그러면 믿음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믿음의 삶을 살라(2)(2023.10.08)

우리는 주일마다 히브리서를 묵상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이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야 한다. 히브리서 12장까지는 이론, 신학, 교리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13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즉 믿음의 실천, 윤리, 삶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은 어떤 것인가?

믿음의 삶을 살라(2023.10.01)

믿음의 삶을 살라(히 13:4-7)   우리는 주일마다 히브리서를 묵상하고 있다. 히브리서 묵상을 통해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야 한다. 히브리서 1-12장은 믿음에 관해서 이론적이고 신학적이며 교리적인 부분을 말한다. 13장은 믿음의 실천, 윤리, 삶을 가르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결혼을 귀히 여기라(4)…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라(2023.09.24)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라(히 13:1-3)   우리는 주일마다 히브리서를 묵상하고 있다. 이 묵상을 통해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신앙 연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고 성숙해 가야 한다. 작은 믿음이 큰 믿음으로 발전하고 진보해 가야 한다. 히브리서는 12장까지 우리의 믿음에 대해서 말씀했고, 마지막 13장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말씀한다. 한마디로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라는…

율법의 산을 넘어 은혜의 산으로 나아가라(2023.09.17)

율법의 산을 넘어 은혜의 산으로 나아가라(히 12:18-29)   우리는 주일마다 히브리서 묵상을 통해 믿음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신앙 연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고 성숙해 가야 한다. 작은 믿음이 큰 믿음으로 발전하고 진보해 가야 한다. 많은 방해물과 걸림돌이 있지만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경주를 꾸준하게 계속하라. 율법의 시내산을 넘어 은혜의 시온산으로 나아가라.  …

꾸준하게 믿음의 경주를 하라(2)(2023.09.10)

우리는 힘써서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 게으름과 나태, 의심과 불신앙, 교만함, 피곤함과 낙심, 하나님의 징계 등이 믿음의 경주를 방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꾸준하게 한 길을 예수님과 함께 달려가야 한다.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한다. 하나님께 거룩해야 한다. 오늘 말씀은 낙심하지 않고 꾸준하게 믿음의 경주를 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것과 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말씀하고 있다. 그것들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