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2019.06.09)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요 14:25-26)   기독교 경전인 성경의 첫 번째 책은 창세기이다. 창세기는 우주 만물의 기원을 알려준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창 1:1-3).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라고 말씀하신다(26).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복수형)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창조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사역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

천국의 가치를 아는 사람 (2019.06.02)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죄 때문에 죽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은 하나님나라, 곧 천국에서 오셨기 때문에 천국을 가장 잘 아신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 동안 부지런히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마 4:23). 예수님은 천국에 관하여 아주 쉽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천국이 무엇인지, 천국이 왜 중요한지, 천국의 가치를 잘 알지 못했다.

신앙의 경주를 잘 하려면 (2019.05.26)

신앙의 경주를 잘 하려면(히 12:1-2)   신앙은 달려가는 것이다. 신앙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 잘 믿어야 하고, 지금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 바울은 죽기까지 달려가는 신앙생활을 했다(행 20:24). 바울처럼 지금 맡겨진 일에 충성하라. 본문은 신앙의 경주에 대한 말씀이다. 신앙생활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의의 면류관을 받을 때까지 달려가야 한다.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라. 신앙의 경주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삽시다 (2019.05.19)

오늘 교회 나와 예배하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람, 예수 믿어 구원받은 사람, 그리스도처럼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다(롬 3:10-12).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다. 이를 믿는 모든 사람은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이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가서 제자 삼으라 (2019.05.12)

예수님은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알게 된 여인들은 무서워하였다(9-10a).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은폐하였다(11-13).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고 믿지 않았다(16-17).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무슨 일을 하셨는가?

부모공경 자녀양육 (2019.05.05)

부모공경 자녀양육(엡 6:1-4)   오늘은 어린이주일, 그리고 어버이주일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이 땅의 모든 어버이들과 어린이들에게 함께 하기를 축복한다.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을 함께 지키는 이유는 모두 한 가정 안에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어버이는 균형과 평등을 유지해야 한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부모에 대한 말씀과 자녀에 대한 말씀을 함께 전했다. 가정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

부활 신앙 (2019.04.28)

부활절 둘째 주일이다. 부활의 기쁨이 충만하길 바란다. 부활절은 일 년에 한 번 지키는 기념절이 아니다. 사실 매주일이 부활의 날이다. 구약시대까지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하는 안식일을 지키었다. 그러나 신약시대부터는 안식 후 첫날, 예수님 부활의 날, 부활하신 구세주 예수님께 예배하였다(요 20:1). 주일마다 부활의 은혜와 기쁨, 부활의 믿음과 소망으로 충만하라.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부활인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2019.04.21)

 할렐루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 이기시고 다시 살아 나셨다. 예수님 부활의 기쁨과 감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예수님의 부활은 곧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소망이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시다.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나의 부활임을 믿으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2019.04.17)

 오늘은 종려주일이고, 이번주는 고난주간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고난당하신 것을 묵상하며 구원의 은총이 더욱 충만하라. 구주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아시고도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다.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처럼 겸손하게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가셨다. 따르는 무리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맞이했다(마 21:9). 그러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잡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내게 맡기신 전도 (2019.04.07)

 전도는 하나님이 시작하셨다. 천사나 선지자를 보내기도 하셨고 직접 찾아가셨다. 전도하러 오신 하나님(성육신)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셨다. 그리고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셔서 할 말을 주시고 우리와 함께 전도하고 계시다. 전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지금도 전도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 어떻게 전도하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