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그리스도인(2018.09.02)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물건인데 진품이 있고, 짝퉁이 있다. 진짜와 가짜는 엄청나게 다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진짜와 가짜가 있을 수 있다. 나는 진정한(진짜) 그리스도인인가? 오늘 본문 말씀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마치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말하듯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형통한 자 요셉(2018.08.26)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앙의 좋은 본과 나쁜 본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잘못이나 단점 없이 하나님을 잘 믿고 신앙의 좋은 본만 남긴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요셉이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편애로 인해 형들의 미움을 받아 미디안 장사꾼에게 팔려가 종으로 살아가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형통한 자가 되었다. 하나님은 왜 요셉을 형통하게 하셨는가? 요셉은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은혜(2018.08.19)

디도서는 바울이 그레데 섬에서 목회하고 있는 디도에게 보낸 편지이다. 디도는 바울의 전도를 받고 회심하여 바울의 동역자가 된 인물이다. 디도서의 내용은 정통교리를 수호하고 가르치며 성도들이 정통교리를 따라 선한 삶을 살도록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본문은 디도서의 요절과 같은 말씀으로서 기독교 진리의 핵심이다. 초대교회는 이 본문으로 그들의 신앙을 고백했다. 기독교 진리의 핵심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 다.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를 3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2018.08.12)

본문의 저자는 다윗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제2대 왕이자 12지파 통일왕국의 첫 번째 왕이다. 나아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창 12:1-2)을 이룬 사람이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였다. 본문의 배경 역시 전쟁이다. 다윗은 시편을 통해 연약한 인간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승리와 복이 있음을 노래한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는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2018.08.05)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요 6:53-58)   우리교회는 짝수 달 첫째 주일마다 성찬식을 한다. 사실 매주일 예배마다 성찬식을 하는 것이 맞다. 초대교회의 예배를 살펴보면 1부는 말씀의 예전, 2부는 성찬의 예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회는 말씀 중심의 예배를 강조하기 위해 매주일 성찬을 하지 않는 것일 뿐, 성찬은 기독교 예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삽시다(2018.07.29)

하나님의 말씀대로 삽시다(잠 4:20-27)   금년에도 유치부, 아동부 성경학교와 청소년부 수련회, 비전트립, 청년부 국내선교와 영종지역 연합성회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별로 여름행사가 진행 중에 있다. 여름 행사의 초점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고 삶에 적용하는 신앙훈련이다. 우리교회 5대 비전 중 하나인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사는 교회>가 되기 위함이다. 본문(잠 4장)은 말씀을 잘 듣고 말씀대로 잘 살아갈 것을 교훈한다.…

하나님의 자녀(2018.07.22)

하나님의 자녀(요 1:12-13)   부모와 자녀는 혈연관계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부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천륜 관계이다. 우리는 혈통적으로 육신의 부모님이 계시고 영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다(12, 요일 3:1a, 2a). 곧 하나님과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으라.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사람(2018.07.15)

하나님의 사람 (딤전 6:11-12)   디모데서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이다. 디모데는 바울이 1차 전도여행 때 루스드라에서 만난 동역자이다. 본문은 디모데를 가리켜 “하나님의 사람” 이라 부른다. 바울은 디모데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부르면서 디모데가 구약에 나오는 신앙의 위인들(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야, 엘리사)처럼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부르면서 하나님의 사람은 이렇게 살라고 명령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성령 받은 자(2018.07.08)

 오늘은 성령 받은 자의 삶을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성령 강림으로 제자들은 성령 충만을 받고 힘써 복음(예수는 우리의 구주요 그리스도(메시아)을 전했다(행 2:36).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자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었다. 본문은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혔던 베드로가 풀려나 기도하던 교인들과 만났을 때 일어난 일이다. 여기에 성령 받은 자의 특징이 나온다. 성령 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절기를 지키라(2018.07.08)

2018년의 절반이 지났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잘 점검하고, 더욱 분발해서 금년 한 해도 주의 은혜로 끝까지 승리하길 바란다. 오늘은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절기를 지키라” 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꼭 절기(무교절, 맥추절, 수장절)를 지키라고 명령하신다(14). 하나님은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왜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