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하여 데려오라(2017.10.29)

 추수감사절 새생명축제 <하우스전도>의 마지막 주간이다. 그간 터를 가꾸고(기도), 씨를 뿌리고(선물), 물을 주고 가꾸었다(섬기기). 이번 주간은 추수하기(초대하기)이다.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말하고 초대(초청)해야 한다. “예수 믿으세요. 우리교회 오세요.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말(씨, 전도)는 내가 하지만 역사(열매, 인도)는 하나님께서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믿고 전하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큰 잔치를 여시고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처럼 섬기며 삽시다(2017.10.2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오직 하나, 바로 인류 구원이다(마 1:21, 요 10:10).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방법은 섬김이다(막 10:45, 요 10:11). 예수님의 섬김은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 사건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온 인류를 위한 대속물로 주셨다. 오늘 본문도 예수님께서 섬김을 교훈하고 계시다. 우리 모두가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섬김을 배우고 예수님처럼 섬기며 살아가자.

복음을 전하라(2017.10.15)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복음을 전하신 것이다. 예수님 자신이 먼저 복음전파에 힘쓰셨고, 또한 제자들을 불러 훈련시켜 복음전파를 위해 보내셨다(마 9:3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오라’ (부르시고)하시고, ‘가라’(보내시며)하시며, ‘이렇게 하라’(복음을 전하라)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오라! 부르시고’, ‘가라! 보내시며’, ‘이렇게 하라! 복음을 전하라’ 하신

씨 뿌리는 자(2017.10.08)

 추수감사절은 곡식의 추수와 더불어 영혼을 추수하는 날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우스전도를 진행 중이다. 터를 가꾸고(기도), 씨를 뿌리며(선물), 물주고 가꾸어(섬김), 추수(초대)하길 바란다.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큰 은총과 하늘나라에서의 큰 상급이 있다. 올 추수감사절에는 인생농사도, 신앙농사도 풍년 들기를 기원한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이다.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여 백배로 결실하는 사람, 세상에 나가서는 씨를 뿌리는 자가 되라.

감사합시다(2017.10.01)

 추석은 한 해 동안 농사한 햇곡식과 햇과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이다. 금년 봄에도 심한 가뭄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수하여 먹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추석 명절을 통해 추수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길 바란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을 가르치는 말씀이다. 본문의 상황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침략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권면한다. 하박국의 감사는 어떤 감사인가? 

내게로 돌아오라(2017.09.24)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은 하나님을 바로 믿는 신앙에서 벗어난 것을 다시 원상태로 회복시킨 것이다. 우리는 신앙의 정도에서 벗어난 것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다시금 바른 신앙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 본문 말라기는 이러한 가르침을 그대로 담고 있다. 국가 멸망과 포로생활, 귀환 후 이어지는 고달픈 삶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은 대단히 약해졌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고난의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

믿음으로 항상 기도합시다(2017.09.17)

우리는 지난주일 여호사밧 왕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였다. 한 주간동안 기도하며 살았는가? 여호사밧은 전쟁이라는 큰 위기를 만났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는 도무지 해결하지 못할 문제였다. 그는 성전에 나가 기도하였다. 또한 온 백성에게 금식기도를 공포하였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친히 싸우셔서 큰 승리를 허락하셨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이다. 그렇다면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에 대해 가르치셨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방법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2017.09.10)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언어를 주셔서 서로 대화하며 살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언어를 주시고 대화하게 하셨다. 인간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 드리고,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응답하신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다. 기도의 특권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특별히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꼭 말씀드릴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때 꼭 기도하라. 오늘 본문은 기도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고 승리한 여호사밧의 이야기다. 그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주일을 성수합시다(2017.09.03)

오늘은 주일성수에 관한 말씀을 나누며 은혜 받기를 원한다. 주일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나뉘는 날이며 천국백성과 지옥백성이 나뉘는 날이다. 즉,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가짜 그리스도인인지 구분할 수 있는 날이 주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엇보다 주일을 잘 지켜야 한다. 특별히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왜 우리는 주일을 꼭 지켜야 하는가? 주일의 기원과 의미를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자.

초보를 버리고 완전을 향해(2017.08.27)

아이가 태어나면 잘 자라야 한다. 마찬가지로 성도도 예수를 영접한 후에 믿음이 잘 자라야 한다. 초대교회 당시 처음 예수 믿는 초신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들에게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설명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자라갈 것을 당부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야 함을 가르친다. 우리도 성숙한 신앙에 이르도록 영적으로 잘 자라가야 한다. 우리가 성숙한 신앙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