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라(20.12.20)

 성탄을 기다리는 강림절 넷째 주일이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를 찾아와 두 번이나 “은혜를 받은 자”(28, 30)라고 인사했다. 그녀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다. 우리는 ‘은혜’라는 말을 오용할 때가 있다. 나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또는 재미있었으면 은혜 받았다고 한다. 회의할 때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은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 그녀가 받은 은혜, 우리도 받아야 할 은혜 중의 은혜는 무엇인가?

결산의 날을 준비하라(20.12.13)

 강림절 셋째 주일이다. 강림절의 핵심은 예수님의 오심과 우리의 기다림이다. 성도는 예수님이 약속대로 다시 오신다는 것을 믿는다. 약속대로 부활하시고 승천 하셨듯이,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재림)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은 곧 결산의 날이요 심판의 날이다. 우리는 그 결산의 날을 준비해야 한다. 오늘 본문은 결산의 날에 벌어질 일을 비유로 보여주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 날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

주의 길을 준비하라(20.12.06)

오늘은 강림절 둘째 주일이다. 강림절의 핵심은 예수님의 오심과 우리의 기다림이다. 주님께서는 갑자기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1). 심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이다(5). 이 심판은 불과 유황(둘째 사망)으로 영원한 지옥멸망을 뜻한다(계 21:8).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기는 자)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상속이 예비 되어 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한다. 주의 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여호와를 기다리라(20.11.29)

오늘은 강림절 첫째 주일이다. 강림절은 구주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믿음은 이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구약의 성도들은 메시아 예수님을 기다렸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성탄 하셨다. 신약의 성도들은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우리들은 강림절을 어떻게 지내야 할까?

성령님과 동행하라(20.11.22)

 성령강림절 마지막 주일이다. 기독교에는 두 개의 강림절이 있다. 하나는 구주강림절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강림절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성령님과 늘 동행해야 한다. 성령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신앙은 과거형이 아니라 항상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는 지금(현재) 여기(영종중앙교회)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성령님과 동행해야 한다. 예수님 잘 믿고 성령님과 동행하라. 성령님과 동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앙의 성숙을 이루라(20.11.15)

일반적인 자연의 원리는 봄에 꽃이 피고 열매 맺으면, 여름에 자라고, 가을에 익어서 거두게 된다. 신앙생활의 원리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인(죄인)에서 의인(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으로, 이후 성화(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사람)까지 나아가야 한다. 어린아이가 자라 성숙한 어른이 되듯이, 믿음 역시 점점 자라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본문은 에베소교회의 신앙이 성숙되길 바라는 바울의 기도이다. 신앙의 성숙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감사하라(20.11.08)

오늘은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은 왜 지키는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출 23:15-16).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3대 절기는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추수감사)이다. 절기 준수를 명령하신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오늘 본문인 시편 100편은 감사제의 예물을 가지고 성전 문과 뜰을 통과할 때 부른 감사의 노래이다. 주제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이다. 왜 감사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20.11.01)

 우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예배적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생명과 같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간다. 예배에 성공하면 인생도 성공하고, 예배에 승리하면 인생도 승리한다. 예배 생활에 승리하라.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기독교의 본질(20.10.25)

오늘은 종교개혁 503주년 기념주일이다.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는 비텐부르크 대학 성당 문에 로마 가톨릭의 잘못된 신앙에 대한 95개조의 반박문을 게시했다. 주된 내용은 교황 무오설과 고해성사, 면죄부 반대였다. 또한 인간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믿음으로 받는 것임을 천명했다. 종교개혁의 정신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이다. 이것은 곧 기독교의 본질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성실한 믿음의 일꾼이 되라(20.10.18)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성실한 믿음의 일꾼이 되라” 이다. 개미들을 보면 추운 겨울을 위해 부지런히, 성실하게 일한다. 성경에서도 개미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의 상징이다(잠 6:8). 성도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성실하게 일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기 때문이다. 성실한 믿음의 일꾼이 되라. 성실한 믿음의 일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