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한 자 요셉(2019.01.27)

 오늘은 요셉을 묵상하고자 한다. 요셉의 인생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형통한 자” 이다(2). 요셉은 야곱의 12아들 중 11번째 아들이다. 아버지 야곱의 편애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샀다. 결국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다가 은 20에 노예로 팔아버렸다. 요셉은 애굽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했다. 그러나 인권이 없는 노예임에도 그는 형통한 자가 되었다. 요셉이 어떤 사람이었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는가?

하나님, 나의 하나님(2019.01.20)

 오늘은 야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은혜 받고자 한다. 야곱은 아브라함의 손자이고 이삭의 아들이다. 그는 형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사고 아버지에게 장자의 축복을 받았다. 형 에서가 죽이려하자 외삼촌댁으로 도망가던 중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족장, 믿음의 대장부가 되었다(출 3:6). 우리도 야곱처럼 오늘 여기서 하나님 잘 믿어 믿음의 족장, 믿음의 대장부가 되자.

노아처럼 살라(2019.01.13)

 오늘은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신앙인 중에 한 사람인 노아를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자. 노아는 우리 신앙생활의 표준이 될 만한 사람이고 우리가 본받을만한 사람이다. 노아는 “안위함” 이란 뜻이며, 그는 500세에 세 아들을 낳았다. 창 5장은 아담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사람들의 이름 중심으로 평범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6장에 이르러 노아의 족보에 대해 기록하면서 노아의 특징적인 면들을 보여준다. 노아는 어떤 사람인가?

위의 것을 찾으라(2019.01.06)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여 “위의 것을 찾으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오늘 읽은 골로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쓴 옥중편지이다. 기록목적은 이단이 성행하고, 신앙이 혼란했던 골로새교회를 믿음 위에 바로 세우기 위함이다. 오늘날 우리의 상황과 아주 흡사하다. 우리 앞에는 여전히 욕심, 세속, 거짓, 이단, 사이비가 우리를 미혹한다. 믿음의 선한 싸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살려면(2018.12.30)

후회 없는 인생을 살려면(약 4:13-17)   오늘은 송년주일이다. 주 앞에 나와 예배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시길 축복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이는 마지막 때에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는 말씀이다. 본문을 기록한 야고보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후회 없는 인생을 살려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약 4:13-17). 후회 없는 인생을 살려면…

예수님을 만나려면(2018.12.23)

예수님을 만나려면(눅 2:25-33)   오늘은 강림절의 마지막주일이고 내일 모레면 성탄절이다. 강림절과 성탄절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성탄절기의 바쁜 일정과 여러 행사에 빠지면 성탄절의 본질을 잊어버리기 쉽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요 성탄절의 핵심은 성탄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본문의 시므온은 성탄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우리들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예수님을 기다려야 한다(25). 시므온은…

다시 오실 예수님(2018.12.16)

 강림절을 지내며 오늘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한지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반드시 다시 오심을 믿으라. 그러면 다시 오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인생 결산서(2018.12.09)

성탄과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강림절에 주님의 은총이 더욱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 이다. 달란트 비유는 예수님의 감람산 설교의 결론이다. 인생의 끝 날, 세상 끝 날이 반드시 있으며 그 마지막에는 결산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 끝 날, 세상 끝 날에는 어떤 “인생 결산서” 를 남겨야 하는가? 달란트 비유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주의 날을 사모하라(2018.12.02)

주의 날을 사모하라(벧후 3:8-13)   오늘부터 강림절기가 시작됐다. 강림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강림절의 주제는 예수님의 오심과 기다림이다. 예수님께서는 성탄(초림)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 그리고 재림을 약속하셨다. 우리는 강림절을 맞아 성탄을 기다리고, 동시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린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주의 날을 사모하는 사람들, 주의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약속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라(2018.11.25)

그리스도인(人)은 박해를 피해 흩어진 무명의 제자들이 안디옥에 가서 바나바와 사울의 가르침을 받아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을 때 지어진 별칭이다(행 11:25-26). 그 뜻은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가 그 안에 있는 사람,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하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