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령이 되고 생령으로 살라(20.06.14)

생령이 되고 생령으로 살라(창 2:7-8)   성도는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행해야(살아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살아가라. 하나님은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 이것이 사람이 다른 짐승, 가축들과 다른 점이다(창 1:26-27). 영이신 하나님(요 4:24)께서 사람을 자기의 형상대로,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람으로서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성령으로 행하라(20.06.07)

성령으로 행하라(갈 5:22-26)   성도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성령은 예수 믿는 성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이시다. 죄인인 인간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사신다(내주하심). 이처럼 성령을 모시고 사는 성도는 성령으로 행해야 한다. 이것이 성령충만이다. 성령으로 행하면 어떤 결과가 있는가?   1. 성령의…

성령으로 충만하라(20.05.31)

오늘은 성령강림절이다. 예수님께서 부활승천 하시면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주신 날이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예수님의 약속대로(요 14:16-17a) 성령이 강림하셨다(행 2:1-4). 제자들은 이 때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다. 그리고 성령을 충만히 받은 성도들은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웠다.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분명한 믿음 때문이었다. 성령강림절은 성령께서 보혜사로 강림하셔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증하신 날이다.

사울의 회심(20.05.24)

 오늘은 우리가 다니는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 목사 회심 282주년 기념주일이다. 웨슬리는 어려서부터 엄격한 신앙훈련을 받으며 성장하였고, 옥스퍼드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목사요 선교사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올더스게이트 거리의 작은 예배당에서 회심하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게 되었다. 웨슬리 회심 기념주일을 맞아 사울의 회심을 본문으로 회심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은혜 나누자.

가정을 구원한 라합(20.05.17)

오늘은 “가정을 구원한 라합” 에 관한 말씀을 묵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자. 여러분들의 가정도 라합의 가정처럼 다 구원받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서며 첫 번째로 여리고성을 정복했다. 여리고성이 전부 멸망하는 가운데 라합의 가정은 구원받았다. 라합의 가정이 구원받은 비결은 무엇인가? 라합은 어떻게 자기 가정을 멸망 가운데서 구원해 냈는가? 우리가 라합처럼 가정을 구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브라함의 가족사랑(20.05.10)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을 공경하고(어버이날), 자녀들을 사랑하느라(어린이날) 수고 많이 하셨다. 가족은 하나님이 맺어주신 관계이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며 살라. 부부 역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관계이다. 가정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마 19:4-6). 그러므로 가족은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은 아브라함의 가족사랑을 아브람과 롯의 관계를 통해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아브라함의 가족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화목한 가정이 되라(20.05.03)

화목한 가정이 되라(잠 17:1)   오늘은 어린이/어버이주일이다. 일반적으로 5월 첫째 주일은 어린이주일, 둘째 주일은 어버이주일로 지킨다. 어버이주일을 둘째 주일에 지키다보니 항상 어버이날이 지난 다음에 지키게 되어 우리 교회는 함께 지킨다. 어린이/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화목한 가정이 되라”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금년 우리교회의 표어는 “화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이다. 화목한 교회, 화목한 가정이 되라. 화목한 가정이…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라(20.04.26)

 부활의 절기에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새생명의 역사, 살리시는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복한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다. 이것을 신학적용어로 거듭남, 신생(중생)이라 한다. 우리 모두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다. 새로운 생명, 죽어도 다시 사는 영생을 얻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사람, 새 생명을 얻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20.04.19)

오늘은 우리 영종중앙교회의 창립 123주년 기념주일이다. 1897년 4월 20일, 영종 사람인 하춘택, 하성택 형제와 정송후, 정영후 형제가 인천내리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고, 고향인 영종에 돌아와 자기 집 사랑방에서 예배한 것이 우리교회의 시작이다. 우리교회는 지역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우리교회의 모델은 사도행전 속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이다. 초대 예루살렘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예수님의 부활(20.04.12)

 오늘은 부활절이다.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장사된 지 3일 만에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다. 2020년 부활절에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