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믿음(20170813)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창조하신 기관은 오직 가정과 교회뿐이다.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라는 의미로 창조하셨다(창 2:18). 우리는 가정에서 부부간, 부자간, 형제자매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또한 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정과 교회를 만드신 목적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서 큰 은혜와 기적을 맛본 놀라운 믿음의 이야기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을 놀라게 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여호와를 앙망하라(20170806)

 무더운 여름, 삼복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건강관리 잘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무사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몹시 더운 시기를 ‘혹서기’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몹시 추운 ‘혹한기’도 있다. 사람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잘 이겨내야 한다. 신앙생활에도 혹서기와 혹한기가 있다. 신앙관리를 잘해야 신앙의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고 무사하게 지낼 수 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혹서기와 혹한기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20170730)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창 1:26), 복을 주시며(창 1:28), 찬송 받으시길 원하셨다(사 43:21).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하나님에게서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원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택하신 민족과 사람을 통해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애쓰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 늘 경고하시고 돌아오라 부르셨다. 본문의 배경인 요엘 선지자의 시대 역시 이스라엘(남유다)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다. 하나님은 가뭄과 메뚜기를 통해 경고하셨고, 요엘 선지자를 통해 다시 돌아오라 말씀하셨다.

백부장처럼 믿읍시다(20170723)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믿음은 가장 기본이고 첫째가 되는 덕목이다. 그렇기에 좋은 믿음을 갖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믿음이 좋은 믿음인가?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백부장의 믿음을 소개하고 있다.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께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칭찬받은 믿음이다. 백부장이 어떤 믿음의 소유자였는지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자

하늘을 향한 행복한 전진(170716)

 오늘 본문은 바울의 인생고백이자 신앙고백이다. 바울은 자신의 인생(믿음의 경주) 종착지에 도달해 가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다. 바울의 최종목적지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며 거기서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8절). 바울은 자신의 인생이 어디쯤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우리도 우리 인생의 현주소와 최종주소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도 바울처럼 천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170709)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역사를 보면 이단은 언제나 있었다. 오늘의 본문인 히브리서가 기록될 당시인 서기 65-70년경에도 마찬가지였다. 박해와 신앙적 혼란 등의 이유로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거나,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여 완성시킨 예수님의 우월성을 제시하면서 이단을 경계하고 인내하는 믿음과 그에 합당한 생활을 권면하고 있다. 본문을 통해 이를 알아가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