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160724)
우리는 때때로 내 생각과 내 계획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며 힘들어 할 때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을 터트리기도 하고 좌절하며 낙심하기도 한다. 로뎀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죽기를 원했던 엘리야처럼 탈진하기도 한다(왕상 19:4). 기독교의 믿음은 내 생각, 내 계획, 내 소원이 이루질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직하심과 신실하심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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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내 생각과 내 계획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며 힘들어 할 때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을 터트리기도 하고 좌절하며 낙심하기도 한다. 로뎀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죽기를 원했던 엘리야처럼 탈진하기도 한다(왕상 19:4). 기독교의 믿음은 내 생각, 내 계획, 내 소원이 이루질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직하심과 신실하심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중에 가장 큰 은혜는 예수님(성령님)을 주신 것이다. 우리 모두는 구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영생을 얻었다. 또한 성령님은 보혜사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다음으로 주신 큰 은혜는 성경을 주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사람은 혼자 있어도 문제이지만 많이 모이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초대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기에는 ‘구제’문제가, 복음이 널리 이방인에게 전파되면서는 ‘이방인 구원’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도와 장로들이 예루살렘에 모였고 많은 다툼과 변론이 있었다(5). 이방인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셨다. 언약의 내용은 첫째 계명을 지키라는 것이고, 둘째 성막을 만들라는 것이다. 계명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율법이고, 둘째는 절기를 지키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지켜야할 3대 절기는 무교절(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초실절, 오순절), 수장절(추수감사절, 장막절, 초막절)이다. 이스라엘 모든 남자는 1년에 세 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내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살고, 내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 본문의 사울은 하나님 마음에 맞지 않아 폐위되고,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맞아 왕이 되었다(21-22). 하나님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23).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은 어떤 사람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빌2:6)이자 ‘하나님의 말씀’(요1:14)으로서 ‘진리’(요 14:6) 그 자체입니다. 진리를 가리키는 희랍어는 ἀλήθεια(aletheia)인데, 감추어져 있던 것이 드러나는 (unclose, disclose)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지상에 자신을 드러내신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 성령님의 역할입니다(요 14:17; 16:13). 따라서 성령님이 아니고는 누구도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안디옥교회는 이방 땅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이다. 비록 박해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흩어지기는 했지만 그들은 흩어진 곳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다. 특히 안디옥에서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큰 부흥을 이루게 되었고, 또한 질적 성숙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칭호를 얻게 되었다. 우리가 모델로 삼고 있는 안디옥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다. 성령 받은 사도들, 집사들, 평신도들의 이야기이다. 사도행전의 구성은 베드로행전(1-12장)과 바울행전(13-28장)으로 되어 있다. 그 중간에 틈틈이 스데반(7장)과 빌립(8장) 등 집사들과 평신도들의 활약상이 삽입되어 있다. 특히 바나바는 성령 받은 평신도의 대표자이다. 박해로 인하여 이방 땅 안디옥에 복음이 전해져 부흥하자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한다. 성령의 사람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
어린 자녀들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면 무엇인가 배워온다. 존댓말도 하고, 배꼽 인사도 한다. 왜냐하면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인가 받으면 달라지고 변화된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복음을 말하고, 기도에 힘쓰며, 변화된 삶을 산다. 동시에 성령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 1:12).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영접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성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내주하신다(요 7:37-39).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엡 5:18). 그러면 성령 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