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170709)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역사를 보면 이단은 언제나 있었다. 오늘의 본문인 히브리서가 기록될 당시인 서기 65-70년경에도 마찬가지였다. 박해와 신앙적 혼란 등의 이유로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거나,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여 완성시킨 예수님의 우월성을 제시하면서 이단을 경계하고 인내하는 믿음과 그에 합당한 생활을 권면하고 있다. 본문을 통해 이를 알아가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