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2019.08.18)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수 14:13-15)   목회하면서 상담을 요청해 오는 교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힘들다는 것이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믿음의 대상이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시는 믿을만한 분이시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한 후 약속대로 기업을 분배받는 과정이다. 땅 분배의 기준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이다(5). 하나님의 약속은…

살 길로 힘써 나아가자(2019.08.1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에서 살게 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함으로 에덴에서 추방 되었고, 죄를 짓고 죽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죄인인 인간은 그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살아보려고 힘쓰고 애쓰지만 결국은 죽는 존재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다 죽는다. 그러나 성경은 살 길이 있다고 말씀한다. 살 길은 무엇인가?

성찬의 원리(2019.08.04)

성찬의 원리(고전 11:23-26)   우리교회는 2달에 1번씩(짝수 달 첫째 주일), 그리고 송구영신예배까지 1년에 총 7번 성찬식을 거행한다. 본래 초대교회의 예배를 살펴보면 1부는 말씀의 예전, 2부는 성찬의 예전으로 드렸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회가 말씀의 예전을 강조하다보니 성찬의 예전이 다소 약화되었다. 오늘날 개신교회 안에 성찬의 예전이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과 성찬을 통해 함께 임한다. 성찬의 원리는…

하나님을 영원히 신뢰하라(2019.07.28)

하나님을 영원히 신뢰하라(사 26:1-4)   사람은 격에 맞는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방식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다워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다워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해 곤란함을 겪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로 나라가 바벨론에 멸망당해 70년이나 종으로 끌려가 살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68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된다. 본문은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라(2019.07.21)

 금년 여름에도 여름 사역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한 여름의 들풀처럼 자라고, 신앙의 인격이 여물어가는 곡식처럼 성숙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여름사역의 핵심은 성경교육이다. 성경을 잘 배우고 잘 가르치라. 기독교는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사는 종교이다.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려면 성경을 알아야 한다. 성경을 잘 배우고, 잘 가르쳐야 한다. 내가 먼저 성경을 잘 배우라. 그 후 다른 사람(자녀)에게 성경을 잘 가르치라.

성령을 따라 살라(2019.07.14)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영이시다. 성령님의 또 다른 이름은 보혜사(변호자, 위로자, 권면자, 돕는자, 상담자)이시다. 성령으로 충만하라. 성령을 모시고 살라.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라. 초대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였다. 우리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교회도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기적을 낳는 감사(2019.07.07)

기적을 낳는 감사(마 14:13-21)   오늘 본문은 오병이어의 기적 이야기이다. 오병이어의 핵심메시지는 예수님의 “축사 곧 감사” 이다. 예수님의 감사가 기적을 낳았다. 감사는 기적을 낳는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말세에 세상 사람들은 감사를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않는다(딤후 3:1-2).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감사해야 한다.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한다(골 2:6-7). 기적을 낳는 감사를 넘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있는 것에…

성령의 양육을 받으라(2019.06.30)

지난주일 우리는 성령을 모시고 살기를 결단했다. 오늘은 성령의 양육을 받으라는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성령을 모시고 성령의 양육을 받으라. 하나님의 영인 성령도 우리를 양육한다. 성령의 양육을 받으라고 성령을 선물로 주셨는데 내 욕심을 위해 성령을 부려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양육해 주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모시고 살면서 성령의 양육을 받아야 한다.

성령을 모시고 살라(2019.06.23)

성령을 모시고 살라(욜 2:28-32)   오늘은 성령강림 후 둘째 주일이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왜 성령강림을 절기로까지 정해놓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시다. 성령을 모시고 살라. 성령과 동행하라. 성령으로 충만하라. 그렇다면 성도인 우리는 왜 성령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가?   1. 회복의 영(28)…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2019.06.16)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그리스도인이다. 예루살렘에 큰 박해가 일어나서 예수 믿는 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피해 흩어졌다. 이들 중 일부가 터키 중동부 안디옥까지 가서 복음을 전파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셔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이후 안디옥교회가 부흥하며 세상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행 11:25-26).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