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지 말고 삽시다(2021.08.22)

기죽지 말고 삽시다 (습 3:14-20)   우리는 ‘코로나 블루’ 시대를 살고 있다.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인한 무기력함, 경제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한 좌절감 등이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스바냐 선지자의 시대도 비슷했다. 아몬 왕이 즉위한지 2년 만에 암살당했고, 그 뒤를 이은 요시야 왕은 고작 여덟 살이었다. 이런 불안과 격동의 시기에 하나님은 두려워하거나 손을 늘어뜨리지 말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2021.08.15)

오늘은 광복절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된 날이다. 이스라엘에게는 애굽에서 해방 받은 유월절,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죄에서 구원받은 날이 그와 같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타락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도 선포하시지만, 동시에 이스라엘의 구원(해방)도 약속하신다. 아직 멸망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구원을 선포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2021.08.08)

 하나님은 목마르고 돈 없는 사람들까지 누구나 다 ‘돌아오라’고 부르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하다가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게 되었다.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 돈 없는 사람, 양식 없는 사람들이 된 것이다. 이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한다. 회개는 방향전환이다. 내 뜻대로 살던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180도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다. 살기 위하여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을 가르치라(2021.08.01)

기독교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성경)을 믿는 종교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그들의 백성에게 이렇게 믿고, 이렇게 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바로 앞에 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승리의 비결(2021.07.25)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에 이르렀다. 당시 여리고는 가장 견고한 성읍이었다. 외벽 두께만 약 2m, 내벽은 그의 두 배에 달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견고하고 강한 성읍을 손쉽게 정복했다. 그 비결은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하나님의 방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우리 앞에도 우리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리고 같은 일들이 많이 있다. 우리 앞에 놓인 여리고를 정복하고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형통한 자가 되라(2021.07.18)

 이번 주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다. 그리스도인에게 예배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교회에 모여 예배할 수 없으니 공허하고 답답하다. 본문의 요셉도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런데 성경은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어떻게 부자유한 종이 형통한 자가 되었는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형통한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경건하게 살라(2021.07.11)

 우리 교회의 금년 표어는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딤전 4:7-8)”이다. 벌써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우리는 연초에 다짐했던 것처럼 경건한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출발할 때 가졌던 초심과 결단을 점검하자. 그리하여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자. 고넬료는 경건하게 산 사람의 모범이다. 고넬료를 통해 경건의 삶을 배우자. 경건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감사할 수 있는 비결(2021.07.04)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지난 반년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날이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다. 욥은 하루아침에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 행동으로 범죄하거나 입술로 원망하지 않고 예배(감사)했다. 하나님은 욥에게 갑절의 복을 주셨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도 욥처럼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성령으로 충만하라(2021.06.27)

 ‘성도’는 거룩한 사람, 거룩한 무리들이란 뜻이다. 성도는 거룩해야 한다. 어떻게 거룩해지는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거룩할 수 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성도에게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명령한다. 그렇다면 성도는 어디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하는가? 또 어디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 충만의 장소, 성령 충만의 주소가 어디인지 깨닫는 우리 모두이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