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으로 행하라(1)(2022.05.29)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들은 거룩으로 행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판과 조롱을 받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왜 교인들끼리 서로 싸우고 분열하느냐 하는 것이고, 둘째는 기독교인이 더 세속적이고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이다. 전자는 교회가 독선에 빠져 하나 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후자는 위선에 빠져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한결같이 거룩해야 한다. 거룩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 되어 행하라(2)(2022.05.22)

 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에베소서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 지난 주일은 <하나 되어 행하라>라는 제목으로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원리에 대해 말씀드렸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요 주도 한 분이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 되어야 한다. 주 안에서 하나 되라. 오늘 말씀은 ‘하나 됨의 실제’에 관한 말씀이다. 하나 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 되어 행하라(1)(2022.05.15)

 바울서신의 특징은 신앙의 원리와 삶, 이론과 실제, 신학과 윤리로 구성되어 있다. 에베소서도 마찬가지이다. 1-3장은 신앙의 원리, 무엇을 믿을 것인가를 다루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음을 제시한다. 4-6장은 신앙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루면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 6가지를 제시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하나 되어 행하라”는 말씀이다.

강건한 성도 든든한 교회(2022.05.08)

 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에베소서의 말씀을 나누고 있다. 오늘은 <강건한 성도, 든든한 교회> 가 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받은 자답게 화평(평화, 화목)을 이루어 살아야 한다.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이런 놀라운 구원의 비밀과 경륜을 깨닫고 나서 하나님께 드린 감격의 기도이다(14-15). 바울은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강건한 성도, 든든한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