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8 최민익장로님 은퇴식

2/28 주일 4부 예배에서 최민익 장로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최민익 장로님은 1999년 장로 취임후 2013년 영종중앙교회 장로님으로 이명해오셔서 선교부장, 사회봉사부장, 총남선교회장, 예배위원장, 장학위원장으로 섬기셨고, 오랫동안 이웃사랑 반찬 봉사활동도 하셨습니다. 은퇴식날도 다음세대 믿음의 후손들을 세우는데 써 달라고 장학헌금을 봉헌하셨습니다. 장로님 남은 생도 건강히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2021.01.10)

오늘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옥중서신을 읽으며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바울은 옥중서신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신앙생활의 3단계를 제시한다. 그리스도 →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의 삶이 바로 그것이다. 코로나19로 갇힌 삶을 사는 우리들도 바울을 본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2021.01.03)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2021년 새해가 왔다. 새해에도 하나님과 동행하시고 승리하시기를 축복한다. 우리 교회의 비전은 “하늘(天國)을 향한 행복한 전진(딤후 4:7-8)”이다. 성도는 이 땅에 살아도 하루하루 천국을 향해 행복하게 전진해가야 한다. 우리 교회의 2021년 표어는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딤전 4:7-8)”이다. 금년 한 해, 우리 모두가 경건한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 날을 준비하라(2021.12.27)

 2020년의 마지막 주일이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새 끝이 왔다. 이처럼 시간과 역사는 시작과 끝이 있다. 우리의 시간은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시작하여, 알파와 오메가요,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그리스도로 끝이 난다. 역사의 마지막 끝이 있듯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끝도 온다. 2020년의 끝을 지나면서 우리는 우리의 마지막 날을 기억하고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왜 마지막 날을 준비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