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어 행하라(1)(2022.05.15)
바울서신의 특징은 신앙의 원리와 삶, 이론과 실제, 신학과 윤리로 구성되어 있다. 에베소서도 마찬가지이다. 1-3장은 신앙의 원리, 무엇을 믿을 것인가를 다루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음을 제시한다. 4-6장은 신앙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루면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 6가지를 제시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 “하나 되어 행하라”는 말씀이다.
강건한 성도 든든한 교회(2022.05.08)
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에베소서의 말씀을 나누고 있다. 오늘은 <강건한 성도, 든든한 교회> 가 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받은 자답게 화평(평화, 화목)을 이루어 살아야 한다.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이런 놀라운 구원의 비밀과 경륜을 깨닫고 나서 하나님께 드린 감격의 기도이다(14-15). 바울은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강건한 성도, 든든한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2022.05.01)
지금까지 우리는 에베소서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문제를 다루었다.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풍성한 긍휼과 그 크신 사랑으로 구원하셨다(엡 2:1).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받은 자답게 하나님과, 믿는 성도와, 자기 자신과 화평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구원의 복음이 자기들만의 것으로 착각했다. 바울은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도 해당됨을 선포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