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2024.01.14)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롬 8 : 37)   올 해 우리교회의 표어는 ‘오직 예수, 믿음으로 승리하는 교회’다(롬 8:37). 우리가 모든 일에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능력이 아닌,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 분은 누구인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우리를…

주님 안에 거하라(2024.01.07)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자기 자신을 증언하셨다. 생명의 떡(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7-9), 선한 목자(10:11-15), 부활, 생명(11:25), 길, 진리, 생명(14:6), 참 포도나무(요 15:5) 등이다. 우리는 새해 첫 날부터 한 주간을 온 가족 축복기도회로 모이면서 이 말씀을 묵상해 왔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 즉 “주님 안에 거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24.01.07 주안 원로원 방문예배

24.01.07 – 주안 원로원 방문예배 1/7(주일) 오후 4시 담임목사님과 카리스 중창단, 소년부 워십팀이 주안동에 있는 원로원 방문예배를 했습니다. 원로원은 감리교회에서 은퇴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이 노후 생활을 하는 곳입니다.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소년부 워십팀의 공연, 카리스 중창단의 찬양과 어르신들께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평생을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

마지막을 사는 지혜(2023.12.31)

 오늘은 2023년의 마지막 날, 마지막 주일이다. 한해의 끝이 오는 것처럼 내 인생의 끝도 오고, 지구의 끝(종말)도 온다. 성경 속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두 개의 단어가 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하는 ‘크로노스’이며, 하나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 중요한 사건을 의미하는 ‘카이로스’다. 기독교적으로 카이로스는 ‘예수님의 시간’을 의미한다. 우리는 크로노스의 시간을 살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카이로스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기독교의 역사관은 직선의 역사관으로 시작(알파)과 끝(오메가)이 있다. 그리고 그 시작과 끝은 예수님이시다(계22:13). 오늘 본문은 시작과 끝이신 예수님께서 종말에 관해 가르친 말씀이다. 마지막 때를 사는 지혜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