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하나님께 감사하라(151101)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사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 구원하시며, 약속된 미래에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28). 올 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주신 제2의 성경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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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사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 구원하시며, 약속된 미래에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28). 올 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자연은 하나님께서 주신 제2의 성경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이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이다. 결국 종교개혁은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도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믿고 주님께 감사드리자. 감사를 회복하자.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그래서 감사가 낳는 더 큰 감사를 풍성하게 경험하며 살라.
우리는 지난 주일에 구원받은 성도가 제일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진정한 예배자’가 되는 것이라고 배웠다(1-2).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 윤리의 기초로서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자세’를 가르쳐준다. 오늘 본문은 성도의 삶의 현장 중에 가장 중요한 ‘교회 안에서 성도 상호간의 자세’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 성도 상호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신약성경 27권 중에 사도 바울이 기록한 성경은 10권에서 13권이다. 이들은 모두 편지 형태를 갖고 있으며 앞부분은 교리(이론, 원리)로, 뒷부분은 윤리(실제, 생활)로 구성되어 있다. 로마서는 구원의 원리(1-11장)와 구원받은 성도의 삶(12-16장)을 말씀하고 있다. 본문은 구원 받은 성도가 제일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dl 무엇인가를 가르쳐 준다.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다. 올해도 풍년이 예상된다. 사람은 먹고 사는 농사도 잘 지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자식 농사, 더 나아가서는 신앙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 갈라디아교회는 다른 복음 때문에 혼란스런 교회였다. 바울은 이런 교회에 다른 복음은 없음을 말하고(1:7), 진짜 복음(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면서(1:4)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을 따라 살 것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