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하게 살라(2021.07.11)
우리 교회의 금년 표어는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딤전 4:7-8)”이다. 벌써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우리는 연초에 다짐했던 것처럼 경건한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출발할 때 가졌던 초심과 결단을 점검하자. 그리하여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자. 고넬료는 경건하게 산 사람의 모범이다. 고넬료를 통해 경건의 삶을 배우자. 경건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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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금년 표어는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딤전 4:7-8)”이다. 벌써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우리는 연초에 다짐했던 것처럼 경건한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출발할 때 가졌던 초심과 결단을 점검하자. 그리하여 “경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자. 고넬료는 경건하게 산 사람의 모범이다. 고넬료를 통해 경건의 삶을 배우자. 경건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이다. 지난 반년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날이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다. 욥은 하루아침에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 행동으로 범죄하거나 입술로 원망하지 않고 예배(감사)했다. 하나님은 욥에게 갑절의 복을 주셨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도 욥처럼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성도’는 거룩한 사람, 거룩한 무리들이란 뜻이다. 성도는 거룩해야 한다. 어떻게 거룩해지는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거룩할 수 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성도에게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명령한다. 그렇다면 성도는 어디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하는가? 또 어디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 충만의 장소, 성령 충만의 주소가 어디인지 깨닫는 우리 모두이기를 축복한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이다. ‘내 증인이 되라.’ 증인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사실 그대로 말하는 사람’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의 모든 것을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당시는 기독교 박해의 시대였다. 증인이 되는 일은 곧 목숨을 거는 일이었다. 우리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가? 초대교회 제자들의 삶을 살펴보자.
성령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영이다. 보혜사이신 성령은 우리에게 참 좋으신 분이다. 성령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성령과 나를 집주인과 집으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나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고 성령은 그 성전의 주인이시다. 왜 우리는 성령의 집인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신 바 되었기 때문이다(6:19-20). 이제 내 몸은 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는 성령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자,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임마누엘)이시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무슨 일을 하시는가? 첫째,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둘째, 우리 삶에 역사하시며, 셋째우리에게 은사를 주신다. 은사(카리스마)란 성령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gifts)이다. 방언, 통역, 예언, 지혜, 믿음, 병 고침과 같은 것들이다(8-10). 성령은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를 값없이 주신다. 은사를 받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