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꼭 해야 할 일(170319)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되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가? 대통령으로써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성도도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성도가 꼭 해야 할 일을 모범으로 보여주셨다. 성도가 꼭 해야 할 일, 그것은 기도와 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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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되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가? 대통령으로써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성도도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성도가 꼭 해야 할 일을 모범으로 보여주셨다. 성도가 꼭 해야 할 일, 그것은 기도와 전도다.
사순절 둘째 주일이다. 사순절은 두 가지 핵심이 있다. 첫째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하게 지내는 것이다. 둘째는 예수님처럼 영혼 구원 즉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를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곧 사순절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오늘은 절기상으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계절의 절기가 있는 것처럼 교회의 절기도 있다. 오늘은 사순절 첫째 주일이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간으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희생과 극기, 회개와 기도로써 부활절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사순절에 우리는 더욱 예수님께 집중해야 한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세상이 참 복잡하고 요란하다.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만 봐도 그렇다. 국내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사건으로, 국외적으로는 북한의 김정남 암살사건, 일본의 독도 영토권 주장,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보복, 미국의 이민자 추방정책 등으로 시끄럽고 요란하다. 온 세상 어디나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은 요란하다. 이 요란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지난 주간에 우리는 부흥회를 했다. 말씀의 큰 잔치였다. 교회는 모이면 예배하고 말씀듣고 기도하며 은혜를 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오늘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시몬 베드로의 삶을 살펴보고 우리들도 베드로처럼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들이 되자.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 주셔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 주고 싶어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 자신(예수님, 성령님)이다. 그 다음은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오늘 본문의 고넬료는 하나님을 잘 믿은 사람의 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