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2) – 속량(2022.03.06)
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에베소서를 묵상하고 있다. 지난 주일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있다. 지난주는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선택의 복’을 나눴다. 이번 주는 ‘속량(구속)의 복’이다. 속량은 ‘속전을 치르고 자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는지를 깨닫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넘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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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에베소서를 묵상하고 있다. 지난 주일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있다. 지난주는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선택의 복’을 나눴다. 이번 주는 ‘속량(구속)의 복’이다. 속량은 ‘속전을 치르고 자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는지를 깨닫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넘치기를 축복한다.
우리는 지난 주일부터 에베소서를 묵상하고 있다. 오늘부터 3주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묵상할 예정이다. 바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송한다. 하나님이 ‘신령한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3). 신령한 복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받는 복, 땅에서 얻을 수 없는 하늘에 속한 복을 말한다. 바울은 이 신령한 복을 받은 자마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은 무엇인가? 첫째는 <선택의 복>이다.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처음 사랑 회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계 2:4-5)’이다. 이 말씀은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이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이다. 이번주일부터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인 에베소서를 묵상할 것이다.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는 교회와 성도의 참 모습과 믿음이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인사말이다.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누구인가?
지난 6주간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교회는 무엇인지 묵상해왔다. 오늘은 일곱 번째,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라오디게아는 상업과 무역, 교통이 발달한 부요한 도시였다. 특별히 이 도시는 의술이 발달하고, 유명한 안약을 제조했다. 그러나 물이 없어서 히에라폴리스(10km), 골로새(16km)에서 물을 공급받아야 했다. 또한 라오디게아 교회는 에바브라가 설립하고 바울이 신앙을 지도했다(골 4:12-13).
요한계시록의 아시아 일곱교회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바라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나누고 있다. 예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빌라델비아는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였지만 지진으로 인한 도시 파괴와 재건이 반복되기도 했다. 이러한 도시 환경으로 소 아테네라고 불릴 정도로 우상숭배가 만연했지만, 교회가 세워진 후에는 11명의 순교자를 배출할 정도로 복음전파와 진리 수호에 모범인 교회였다.
살아있는 교회가 되라 (계 3:1-6) 1월 첫 주일부터 시작해서 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오는 아시아 일곱 교회에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 교회를 세우신 분은 예수님이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실 때 가지셨던 교회의 본래 모습,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오늘은 그 다섯 번째로 사데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주님의 몸인 교회는 살아 있어야 한다.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