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같은 평신도(2018.06.03)

바나바 같은 평신도(행 9:26-31)   초대교회는 제자의 수가 늘어나면서(행 6:1,7) 사도와 집사 제도를 두어 사역(일)을 분담하였다. 마찬가지로 현대교회도 부흥하고 발전하면서 제도와 조직이 더 세분화되었는데 크게 구분하면 성직자와 평신도이다. 본문의 바나바는 평신도로서 교회 안에 꼭 필요한 일을 훌륭하게 감당한 사람이다. 평신도주일을 맞아 위대한 평신도인 바나바에게서 평신도상(像)을 배우자.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   1. 자원하여 교회를 위해 일하는…

부부연합의 비밀(2018.05.27)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적, 기본적인 단위이다. 부부는 그 가정의 기초이다. 가정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창 2:18). 하나님은 가정을 창조하시며 그 의도, 바램, 목적이 있으셨다. 사도 바울은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았다. 부부연합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32). 바울이 깨달은 부부연합의 비밀이 무엇인가?

성령을 받으라(2018.05.20)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는 영국에서 태어나 감리교운동을 시작한 신학자, 목사, 사회운동가이다. 웨슬리 감리교운동(19세기 성결운동과 20세기 오순절 운동, 기독교사회복지에 큰 영향)의 원천에는 그의 실력(옥스퍼드대학)과 영력(올더스게잇 거리에서 회심)이 있다. 오늘 우리도 우리의 믿음의 실력(성경)을 쌓고, 성령(영력)을 충만히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2018.05.13)

 오늘은 어버이주일이다. 부모님을 잘 공경하라.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이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물었다(마 22:36). 예수님은 아주 명료하고 확실하게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요, 둘째는 이웃(사람) 사랑이라고 대답하셨다(마 22:37-40). 그런 후에 사랑이란 추상적인 단어를 계명(율법)이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단어로 설명하셨다. 10계명은 율법의 613계명을 집약한 것이다. 그 내용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