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2024.06.23)

하나님의 자녀(롬 8:12-17)   우리는 주일마다 로마서를 묵상하고 있다. 로마서는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구원받는가를 가르쳐 준다. 구원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참 자유를 얻는 것이다. 지난 주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을 묵상했다. 성도는 육신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한다. 오늘 말씀은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가르쳐준다.…

생명의 성령의 법(2024.06.16)

 로마서는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구원 받아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는가를 가르쳐준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다. 다른 길, 다른 이름은 없다. 구원받은 성도는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곤고한 인생을 산다. 이런 곤고한 인생 가운데서도 구원해내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인간의 두 본성(2024.06.09)

인간의 두 본성(롬 7:15-25)   우리는 주일마다 로마서를 묵상하고 있다. 지난 주일에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에 관하여 말씀을 묵상했다. 그렇다면 율법이 죄인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고 은혜 아래로,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가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한다. 오늘은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본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말씀한다.   1. 원함과 행함 구원받은 성도는 성결하고 거룩한…

율법의 역할(2024.06.02)

율법의 역할(롬 7:1-6)   우리는 주일마다 로마서를 통해 구원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묵상하고 있다. 구원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다. ‘자유’ 또는 ‘해방’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읽은 7장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면서, 성화의 과정에 있는 성도에게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율법의 역할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