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를 무너뜨리는 믿음(2023.06.25)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생활 후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에 진입하였다. 가나안의 첫 성인 여리고는 가장 견고한 성으로 사람의 힘과 방법으로 무너뜨릴 수 없었다. 그런데 여리고는 무너졌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리고 같이 견고한 것들이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다. 우리에게 있어서 여리고는 무엇인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세상 물질, 성공지상주의, 악한 세상의 조직과 세력들, 세상의 권력, 금력, 쾌락, 죄악, 불신앙, 원망, 불평, 패배주의, 열등감 등이다. 여리고를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는가?

모세의 믿음(2)(2023.06.18)

우리는 히브리서를 통해 믿음의 본질을 묵상하고 있다. 11장에서는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모세의 믿음이다. 모세는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할 줄 아는 믿음,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믿음,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오늘은 출애굽 이후의 삶을 통해 모세의 믿음을 묵상해 보자.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세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