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충만하라(2021.05.23)

 성령강림절이 시작됐다. 오늘은 특별히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 회심 283주년 기념주일이다. 웨슬리는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 진정으로 복음을 체험한 순간이었다. 그 후 웨슬리는 말을 타고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고, 그것이 감리교회의 시작이다. 성령강림절을 맞는 우리도 성령을 충만히 받아 힘써 복음을 전하는 웨슬리의 후예가 되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