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자느냐 일어나 기도하라(2019.08.25)

 방학도, 휴가도 다 끝나고 무더운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무더위로 지치고 게을러졌던 우리의 몸과 마음과 신앙을 추스르고 깨워야 할 때다. 다시금 주일을 지키고, 예배를 성실하게 드리며, 기도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한 주간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한다. 자녀들과 함께 깨어 기도하라. 꼭 유난스럽게 새벽기도하고 신앙생활 해야 하느냐? 그렇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그렇게 기도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2019.08.18)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수 14:13-15)   목회하면서 상담을 요청해 오는 교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힘들다는 것이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믿음의 대상이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시는 믿을만한 분이시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한 후 약속대로 기업을 분배받는 과정이다. 땅 분배의 기준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이다(5). 하나님의 약속은…

살 길로 힘써 나아가자(2019.08.1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에서 살게 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함으로 에덴에서 추방 되었고, 죄를 짓고 죽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죄인인 인간은 그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살아보려고 힘쓰고 애쓰지만 결국은 죽는 존재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다 죽는다. 그러나 성경은 살 길이 있다고 말씀한다. 살 길은 무엇인가?

성찬의 원리(2019.08.04)

성찬의 원리(고전 11:23-26)   우리교회는 2달에 1번씩(짝수 달 첫째 주일), 그리고 송구영신예배까지 1년에 총 7번 성찬식을 거행한다. 본래 초대교회의 예배를 살펴보면 1부는 말씀의 예전, 2부는 성찬의 예전으로 드렸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회가 말씀의 예전을 강조하다보니 성찬의 예전이 다소 약화되었다. 오늘날 개신교회 안에 성찬의 예전이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과 성찬을 통해 함께 임한다. 성찬의 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