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한 사람의 가치(2018.04.22)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에 한 사람의 의인만 있어도 예루살렘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의인 한 사람의 가치는 이토록 크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의인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무너지는 한국 사회의 죄와 허물을 사함받기 위해서는 의인 한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의인)은 누구인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2018.04.15)

 교회창립 12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21년간 우리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로서 온전히 세워져왔다. 그렇다면 교회란 무엇인가? 바울은 오늘 본문인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에 대해 설명한다(에베소서=바울의 교회론). 바울은 교회를 생명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다(엡 1:22-23).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예수님과 교회는 한 몸이다.

부활의 신앙생활(2018.04.08)

부활의 신앙생활(요 11:25-27)   부활은 기독교신앙의 핵심이다. 부활을 대하는 기독교인의 자세는 첫째, 과거 2천여 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기념하는 것이다. 둘째, 현재 나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부활의 신앙생활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삶 속에서 어떤 부활의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야 하는가? 그것은 부활의 믿음, 부활의 소망, 부활의 삶(사랑)이다.   1. 부활의 믿음…

부활하신 예수님(2018.04.01)

기독교에는 두 개의 큰 명절이 있다.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고, 부활절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날이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구세주로 오신 날이고, 부활절은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인류구원을 완성하신 날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야 구원 받고, 영생 얻어, 천국에 간다(요 3:16). 예수의 탄생과 부활을 믿으라.

그리스도의 일꾼(2018.03.25)

 오늘은 종려주일이고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이다. 예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생애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셨다. 그리고 여러 번 예고하셨던 것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자신의 살과 피 전부를,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본문에 나오는 바울의 고백을 통해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