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돌아오라(2017.09.24)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은 하나님을 바로 믿는 신앙에서 벗어난 것을 다시 원상태로 회복시킨 것이다. 우리는 신앙의 정도에서 벗어난 것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다시금 바른 신앙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 본문 말라기는 이러한 가르침을 그대로 담고 있다. 국가 멸망과 포로생활, 귀환 후 이어지는 고달픈 삶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은 대단히 약해졌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고난의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

믿음으로 항상 기도합시다(2017.09.17)

우리는 지난주일 여호사밧 왕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였다. 한 주간동안 기도하며 살았는가? 여호사밧은 전쟁이라는 큰 위기를 만났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는 도무지 해결하지 못할 문제였다. 그는 성전에 나가 기도하였다. 또한 온 백성에게 금식기도를 공포하였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친히 싸우셔서 큰 승리를 허락하셨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이다. 그렇다면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에 대해 가르치셨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방법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2017.09.10)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언어를 주셔서 서로 대화하며 살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언어를 주시고 대화하게 하셨다. 인간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 드리고,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응답하신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다. 기도의 특권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특별히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꼭 말씀드릴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때 꼭 기도하라. 오늘 본문은 기도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고 승리한 여호사밧의 이야기다. 그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주일을 성수합시다(2017.09.03)

오늘은 주일성수에 관한 말씀을 나누며 은혜 받기를 원한다. 주일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나뉘는 날이며 천국백성과 지옥백성이 나뉘는 날이다. 즉,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가짜 그리스도인인지 구분할 수 있는 날이 주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엇보다 주일을 잘 지켜야 한다. 특별히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왜 우리는 주일을 꼭 지켜야 하는가? 주일의 기원과 의미를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자.

초보를 버리고 완전을 향해(2017.08.27)

아이가 태어나면 잘 자라야 한다. 마찬가지로 성도도 예수를 영접한 후에 믿음이 잘 자라야 한다. 초대교회 당시 처음 예수 믿는 초신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들에게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설명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자라갈 것을 당부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데로 나아가야 함을 가르친다. 우리도 성숙한 신앙에 이르도록 영적으로 잘 자라가야 한다. 우리가 성숙한 신앙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