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처럼 믿읍시다(20170723)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믿음은 가장 기본이고 첫째가 되는 덕목이다. 그렇기에 좋은 믿음을 갖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믿음이 좋은 믿음인가?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백부장의 믿음을 소개하고 있다.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께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칭찬받은 믿음이다. 백부장이 어떤 믿음의 소유자였는지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자

하늘을 향한 행복한 전진(170716)

 오늘 본문은 바울의 인생고백이자 신앙고백이다. 바울은 자신의 인생(믿음의 경주) 종착지에 도달해 가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다. 바울의 최종목적지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며 거기서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8절). 바울은 자신의 인생이 어디쯤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우리도 우리 인생의 현주소와 최종주소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도 바울처럼 천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170709)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역사를 보면 이단은 언제나 있었다. 오늘의 본문인 히브리서가 기록될 당시인 서기 65-70년경에도 마찬가지였다. 박해와 신앙적 혼란 등의 이유로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거나,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여 완성시킨 예수님의 우월성을 제시하면서 이단을 경계하고 인내하는 믿음과 그에 합당한 생활을 권면하고 있다. 본문을 통해 이를 알아가 보도록 하자.

맥추절에 드려야 할 제사(170702)

맥추감사절은 농사와 관련된 절기이다. 그래서 농사짓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절기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절기의 참 된 의미를 알게 되면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할 절기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절기를 주시고 지킬 것을 명하셨다(출 23:14-16). 이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의미이다. 먹고 사는 일이 사람이 하는 일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이 씨를 뿌리지만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를 기억하는 날이 바로 맥추감사절이다. 그렇다면 맥추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성령의 역사(170625)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임마누엘의 은혜이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와 함께 계셨다. 타락 이후에도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다. 또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면서 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본문은 오순절 성령강림 후 나타난 성령님의 역사를 우리에게 잘 보여준다. 성령의 역사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