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오실 그이(161204)

오늘은 대강절(待降節, Advent) 둘째 주일이다. 대강절은 성탄절 전 4주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이다. 그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통 중에도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구세주,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렸다. 오늘 본문의 세례 요한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그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