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복음에 참여하는 자(160821)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17일간 열렸다. 206개 나라 1만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였다. 세계 인구 74억을 대표한 선수들이니 올림픽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바울 당시 고린도에도 이스트미안 경기(Isthmian games)가 개최되었다. 바울은 운동경기를 비유로 복음에 참여하는 자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복음에 참여하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일설교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160814)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 이른 벼는 이삭이 나왔다. 무더운 날씨가 식물에는 좋은 영향을 주어 무럭무럭 자라가고 있다. 우리의 신앙 농사도 무럭무럭 자라 결실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하여(by grace) 믿음으로 말미암아(through faith) 구원을 받았다. 본문은 한 사람이 예수 믿어 구원받고 자라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주일설교 –하나님을 경외하라(160807)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온이 중동지역은 51도, 우리나라도 37도까지 올라갔다. 1년 중 제일 더울 때다. 그러나 오늘이 입추, 16일이 말복이니까 올 해 무더위도 다 지나간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1). 전도서의 저자 솔로몬은 인생도 정해진 기한 즉 죽음의 때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한한 인생이 해 아래 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일설교 –다윗의 믿음(160724)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은 다윗이다. 그는 아버지의 양을 치는 목동이었으나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셨다. 처음에는 헤브론에서 자기 지파(유다)의 왕이 되어 7년을 다스렸고, 12지파를 통일하고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33년을 다스렸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다윗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