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한 알의 밀(160214)

사순절(四旬節, Lent)이 시작되었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간으로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묵상하며 경건하게 부활절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예수님은 죽으실 것을 아시면서도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셨다. 왜냐하면 ‘예수님’ 이름의 뜻 그대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다(마 1:21).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자신이 죽는 ‘한 알의 밀’이라고 비유로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