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딤후 3:14-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중에 가장 큰 은혜는 예수님(성령님)을 주신 것이다. 우리 모두는 구주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영생을 얻었다. 또한 성령님은 보혜사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다음으로 주신 큰 은혜는 성경을 주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1. 기독교인,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14-15a).
디모데서는 바울이 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이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할 때 놀라운 능력(행 19: 11-12)과 회개 역사(17-21)가 나타났지만 동시에 소동도 일어났다(23). 디모데를 남겨 놓고 떠나온 바울은 자기가 경고한대로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났음을 알고 그에게 어려서부터 알고 있는 성경대로 가르치고 살아 갈 것을 명령했다.
2. 성경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15b).
성경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한다. 이것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유익이다. 누구든지 성경에 있는 대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시 19:7).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믿어 구원을 받으라.
3.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합니다(16-17).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한다. 이것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두 번째 유익이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4대 기능을 갖고 있다. 성경은 4대 기능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일에 ‘적합한 사람’, ‘준비된 사람’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맡겨도 잘 감당할 수 있는 요긴한 사람이 되라.
금년에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연합성회 등 다양한 여름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 중에 있다. 피서와 휴가를 통해 쉼을 얻고 재충전도 하지만 교회에서 제공하는 여름 행사를 통해 참 안식과 영적 재충전이 있기를 바란다. 성경은 우리 신앙의 교과서(Text)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실력자가 되어야 한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라. 그래서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충만히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