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충성하라(2017.12.31)
오늘은 금년의 마지막 날 마지막 주일이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소망 중에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 기독교의 역사관은 직선이다. 우리의 인생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오늘 본문은 인생의 끝자락까지 달려온 바울이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내는 당부이자 명령이다. 끝까지 네 직무를 다하고, 끝까지 말씀을 전파하며, 끝까지 충성하라 명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명령에 따라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한다. 디모데처럼 맡겨진 사명에 끝까지 충성해야 한다. 왜 끝까지 충성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