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복음(2017.12.24)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일상적으로 흘러가는 시간(크로노스)도 있지만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는 시간(카이로스)도 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면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창조는 혼돈과 공허에서 질서를, 예수님의 탄생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서 구원(해방)을, 성령님의 강림은 불완전한 인생들에게 임마누엘의 능력을 주셨다. 성탄은 곧 하나님의 개입이요 복음이다. 그렇다면 성탄은 어떤 복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