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라(20170820)

신명기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내용은 ‘하라’(Do)와 ‘하지 말라’(Don’t)는 명령으로 되어 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 오늘 본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본문은 두 개의 명령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들으라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약속하신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놀라운 믿음(20170813)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창조하신 기관은 오직 가정과 교회뿐이다.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라는 의미로 창조하셨다(창 2:18). 우리는 가정에서 부부간, 부자간, 형제자매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또한 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정과 교회를 만드신 목적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서 큰 은혜와 기적을 맛본 놀라운 믿음의 이야기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을 놀라게 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여호와를 앙망하라(20170806)

 무더운 여름, 삼복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건강관리 잘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무사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몹시 더운 시기를 ‘혹서기’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몹시 추운 ‘혹한기’도 있다. 사람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잘 이겨내야 한다. 신앙생활에도 혹서기와 혹한기가 있다. 신앙관리를 잘해야 신앙의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고 무사하게 지낼 수 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혹서기와 혹한기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20170730)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창 1:26), 복을 주시며(창 1:28), 찬송 받으시길 원하셨다(사 43:21).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하나님에게서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원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택하신 민족과 사람을 통해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애쓰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 늘 경고하시고 돌아오라 부르셨다. 본문의 배경인 요엘 선지자의 시대 역시 이스라엘(남유다)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다. 하나님은 가뭄과 메뚜기를 통해 경고하셨고, 요엘 선지자를 통해 다시 돌아오라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