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신앙강좌(1) : 영적 세계 이해하기(160619)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빌2:6)이자 ‘하나님의 말씀’(요1:14)으로서 ‘진리’(요 14:6) 그 자체입니다. 진리를 가리키는 희랍어는 ἀλήθεια(aletheia)인데, 감추어져 있던 것이 드러나는 (unclose, disclose)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지상에 자신을 드러내신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 성령님의 역할입니다(요 14:17; 16:13). 따라서 성령님이 아니고는 누구도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주일설교 –우리의 모델 안디옥교회(160612)

안디옥교회는 이방 땅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이다. 비록 박해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흩어지기는 했지만 그들은 흩어진 곳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다. 특히 안디옥에서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큰 부흥을 이루게 되었고, 또한 질적 성숙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칭호를 얻게 되었다. 우리가 모델로 삼고 있는 안디옥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주일설교 –성령의 사람 바나바(160605)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다. 성령 받은 사도들, 집사들, 평신도들의 이야기이다. 사도행전의 구성은 베드로행전(1-12장)과 바울행전(13-28장)으로 되어 있다. 그 중간에 틈틈이 스데반(7장)과 빌립(8장) 등 집사들과 평신도들의 활약상이 삽입되어 있다. 특히 바나바는 성령 받은 평신도의 대표자이다. 박해로 인하여 이방 땅 안디옥에 복음이 전해져 부흥하자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한다. 성령의 사람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

주일설교 –성령 받은 자의 특징(160529)

어린 자녀들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면 무엇인가 배워온다. 존댓말도 하고, 배꼽 인사도 한다. 왜냐하면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인가 받으면 달라지고 변화된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복음을 말하고, 기도에 힘쓰며, 변화된 삶을 산다. 동시에 성령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