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창 22:1-14)
우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예배적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생명과 같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간다. 예배에 성공하면 인생도 성공하고, 예배에 승리하면 인생도 승리한다. 예배 생활에 승리하라.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1. 하나님이 정하신 곳으로 나아가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예배의 장소(모리아 땅)를 정해주셨다(2).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로 불러내시고 독대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이 정하신 곳으로 나아가서 드리는 예배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출 24:42-45).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라. 하나님이 정하신 곳(교회)으로 나아가 예배하라.
2. 예배로 부름 받은 자들을 데리고 나아가 함께 드리는 예배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예배로 부름 받은 자들을 데리고 나아가 함께 드리는 예배이다. 아브라함처럼 자녀들, 가족들, 일가친척들 모두 데리고 나가 함께 예배해야 한다. 먼저 믿은 사람들은 나중 믿은 사람들을, 기존 신자들은 새 신자들을 데리고 나가야 한다. 내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와 함께 예배해야 한다. 예배로 부름 받은 자들을 데리고 나아와 함께 예배드리라.
3.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서는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일러주신 곳,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제사 드렸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드리는 예배이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것에는 2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라는 것이다. 둘째는 온 몸을 드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예배를 잘 드리라.
성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잘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첫째, 하나님이 정하신 교회에 나아와 드리는 예배이다. 둘째, 예배로 부름 받은 자들을 데리고 나아가 함께 드리는 예배이다. 셋째,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드리는 예배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의 복을 주신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잘 드려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