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눅 9:1-6)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며 전도하러 오셨다(마 4:23, 막 1:38, 눅 4:43-44). 우리들은 예수님의 전도 때문에 구원(영생)받았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자녀)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전도해야 한다. 전도대상자(VIP명단)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선물하고, 섬기라(하우스전도).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줄 믿는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능력을 주시며, 다시 내보내신다.
1. 부르시는 예수님(1)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부르시는 분이시다(마 10:1, 막 3:13, 6:7).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셨고(창 22:11),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도 부르셨다(출 3:4). 또한 열두제자를 부르셨다(1).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들도 부르신다. 우리는 부름 받은 성도이다. 내가 예수 믿게 된 것은 예수님의 부르심 때문이다. 그래서 찬송가 323장은 이렇게 고백한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부름 받은 성도로서 소명의식을 가지라.
2. 능력주시는 예수님(1)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능력 주시는 분이시다(마 10:1, 막 3:14-15).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능력(권능)과 권위를 주셨다. 능력주심은 예수님의 신적인 능력과 폭발적인 힘을 주셨음을 의미한다. 권위주심은 그 뜻과 명령에 반드시 복종해야만 되는 절대 권력(죄를 사하며 병을 고치는 권세)을 주셨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그 능력을 주셨다. 예수 믿는 성도에게는 주의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믿으라. 주께서 함께 역사하심을 믿으라(마 16:20).
3. 보내시는 예수님(3-6)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내보내시는 분이시다(마 10:5, 막 3:14-15). 예수님은 열두제자를 내보내셨다. 보내신(파송) 목적은 사명(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보냄을 받은 제자들은 위임받은 일을 그대로 해야 한다. 예수님께 위임받은 일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전도하는 일이다. 또한 앓는 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 쫓는 일이다(3). 우리도 예수님께 보냄 받은 성도이다. 사명의식을 갖고 예수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 쫓으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 자신이 힘써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또한 제자(사도)들을 부르시고 훈련시켜 능력주시며 복음 전파를 위해 내보내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부르시고, 주의 능력과 권세를 주시며, 하나님 나라 전파를 위해 내보내신다. 교회는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 공동체이며,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공동체이다. 교회의 사명은 복음 전파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