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처럼 전도합시다!(행 8:4-8)
<추수감사절(11월 6일) 새생명축제>를 위해 ‘하우스(HOUSE)전도’를 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전도하러 오셨다. 그래서 예수님도 기도하고 전도하셨다.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 전도팀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은 전도해야 한다. 빌립도 전도했다. 빌립은 누구인가?
1. 집사 빌립(6:2-6)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 강림과 함께 제자들의 복음 전파로 크게 부흥하였다. 동시에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에 구제로 인하여 문제도 발생하였다. 사도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여 집사로 세웠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빌립이다. 빌립은 집사로 뽑힐 만큼 교회 안에서도 모범적인 신앙인이었다.
2. 박해 받은 빌립(8:1-4)
예루살렘 교회는 부흥과 함께 큰 박해도 받았다. 스데반 집사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 돌에 맞아 순교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울은 교회를 잔멸하기 위해 각 집에 들어가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을 끌어다가 옥에 넘겼다. 그래서 사도들을 제외한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피해 흩어지게 되었다. 빌립도 예루살렘을 떠나 사마리아로 내려갔다. 복음(예수) 때문에 박해를 받은 것이다.
3. 전도자 빌립(5-8)
빌립은 박해를 피해 사마리아로 갔지만 거기서도 복음을 전했다. 많은 표적(귀신이 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고침 받음)이 나타났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 후에도 빌립은 가사(가자지구)와 아소도(40), 욥바와 룻다 등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가서 복음전하며 살게 되었다. 이런 빌립을 사도행전은 ‘전도자 빌립’(21:8)이라고 기록했다.
빌립은 사도가 아니라 평신도이다. 그는 예수 믿은 이후 평생을 전도자로 살았다. 박해 중에도 전도했고 가는 곳마다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전도하였다. 빌립은 예수 믿는 우리 모두의 모범이다. ‘전도자 빌립’ 같은 성도가 되라. 빌립처럼 일생을 전도하며 살라. 상황이나 여건을 핑계하지 말고 힘써 복음 전하자.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에 잘했다 칭찬 받고 상 받는 성도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