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처음 세워진(Since 1897)
영종중앙교회, 예수님의 사랑으로 생명의 빛을 선물
영종중앙교회(담임목사 황규진)는 지난 1월 13일 주일 3부 예배에서 “시각장애인 4명의 각막이식수술비로 1천 200만원”을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서 황규진 담임목사는 “영종중앙교회는 영종도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로 한 영혼을 사랑하여 구원하고, 제자로 양육하여, 사랑과 섬김으로 복음을 증거 하는 꿈과 사랑이 있는 공동체”라고 말하고 “지역사회를 돌보며 부흥해 온 영종중앙교회는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고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사랑공동체가 되자.”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수술비를 전달받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 상임이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품어가는 교회를 하나님께서 더 멋있고 아름답게 사용하실 것”이라며, “영종중앙교회가 후원해 준 1천 200만원으로 4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 하였다.
1897년 4월20일 영종도에 최초로 세워진 영종중앙교회는 2013년 영종하늘도시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선교에 힘쓰는 교회,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사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사람을 키우는 교회, 가정을 세우는 교회”라는 5대 비전 아래,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동네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섬기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밑반찬 배달 등을 통해 영종지역 복음화에 이웃 섬기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