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경주를 힘쓰라 (히 12:1-3)
강림절을 지내고 있다. 예수님은 이미 2021년 전에 성탄 하셨다. 부활 이후 승천하실 때 다시 오겠다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반드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을 믿으라. 성도는 강림절을 보내며 이 믿음을 굳게 해야 한다. 세상의 악이 우리를 유혹하며 위협해도 성도는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신앙생활은 경주와 같다. 성도는 신앙의 경주자(마라톤 선수)이다. 성도는 신앙의 경주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신앙의 경주를 힘쓰라(1)
성도가 신앙의 경주를 잘 하려면 첫째는 ‘벗어 버려야’한다. 무엇을 벗어야 하는가?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이다. 무거운 것은 세상의 욕망과 집착이다. 얽매이기 쉬운 것은 죄이다. 성도는 이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 둘째는 ‘인내해야’ 한다. 신앙의 경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의 모범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라(3). 신앙의 경주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적당히 하거나 낙심하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신앙생활에 힘쓰라. 신앙의 경주에 힘쓰라.
2.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라(2)
성도가 신앙의 경주를 잘 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신앙생활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본문의 ‘바라보다’는 말은 시선을 고정시킨다는 의미이다. 어떠한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한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믿음의 주인이시오,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친히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다(눅 9:23). 우리는 예수님을 모범삼아 예수님을 바라보고 따라가야 한다(벧전 2:21).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라.
3. 신앙의 경주를 마치면 영광이 있다(2)
예수님은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다. 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이는 경주 뒤에 놀라운 반전이 있음을 알려준다. 십자가 뒤에 영광이 있듯이, 성도가 신앙의 경주를 마치면 부활과 천국의 영광이 있다. 세상에서 미움을 받으나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막 13:13). 선한 싸움을 싸운 성도들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다(딤후 4:7-8). 예비 된 면류관을 아무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0-11).
오늘은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신앙의 경주에 대해 묵상했다. 신앙생활은 경주와 같다. 성도는 신앙의 경주자이다. 성도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신앙의 경주에 힘써야 한다. 둘째,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야 한다. 셋째, 신앙의 경주를 마치면 영광이 있을 믿어야 한다. 우리 모두 신앙의 경주에 힘써서 최후 승리의 면류관 받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