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실성(롬 8:31-39)
우리는 주일마다 로마서를 묵상하고 있다. 로마서는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구원받는가를 가르쳐준다. 구원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영생을 누리는 것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얻는다. 구원받은 성도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의 종노릇한다. 그런 우리를 위해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도와주신다. 그러므로 구원의 완성은 확실하다. 더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어떻게 되는가?
1. 아무도 성도를 대적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에 구원은 온전히 완성된다. 하나님의 구원은 완벽하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도 아끼지 않고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신 분이기 때문에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구원받은 성도를 대적하지 못한다. 아무리 악한 마귀, 대적들이 계속해서 공격해도 하나님은 성도들의 구원을 완성하신다. 구원의 완성을 확신하라.
2. 아무도 성도를 정죄하지 못한다.
마귀 사단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고발해 처벌을 원했다. 하지만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사람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죄 없다고 인정하셨다. 그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 이것을 믿는 것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마귀 사단의 고발에 맞서 변호해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성도를 고발하지 못한다. 아무도 성도를 정죄하지 못한다.
3. 아무도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세상의 어떤 환난도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시편 44편은 성도의 환난을 이야기하며 도살당할 양으로 비유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곧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긴다. 그러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라. 아무도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성도의 구원은 반드시 완성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하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그 믿음으로 승리하라.
오늘은 구원의 확실성을 묵상했다. 성도의 구원은 확실하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어떻게 되는가? 첫째, 아무도 성도를 대적하지 못한다. 둘째, 아무도 성도를 정죄하지 못한다. 셋째, 아무도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구원의 확실함을 믿는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