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완성(롬 11:25-32)
우리는 주일마다 로마서를 묵상한다. 죄인인 인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먼저 선택받은 이스라엘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셨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흘러가 이스라엘로 시기하게 하여 그들을 구원하신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구원과 구원의 완성에 관한 말씀이다.
1. 하나님의 신비한 구원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는 숨겨져 있으며 아는 사람만 안다.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어 이방인들이 많이 구원 받으면 이스라엘이 시기 나서 믿게 하려 함이다. 하나님께서 유대인을 넘어지게 한 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모두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스라엘의 경건하지 않는 것을 돌이키시고 반드시 구원받게 하신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반드시 다 구원하신다.
2. 후회하심이 없는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구원은 후회하심이 없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메시아를 죽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취소되거나 번복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큰 사랑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반드시 구원하고 복 주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사랑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음을 믿으라.
3. 구원의 완성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긍휼이 이방인에게로 갔다. 이것은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긍휼을 얻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모든 죄인은 전부 다 하나님의 긍휼, 구원, 사랑의 대상이다. 모든 사람을 구원해 내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자 하나님의 뜻이다. 나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 가족 전체를 구원하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믿고 힘써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한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에 관한 말씀을 묵상했다. 첫째 하나님은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 이스라엘도 구원하신다. 둘째,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셋째, 하나님은 반드시 인류 구원을 완성하신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믿고 힘써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