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열차(방주) 탑시다(창 6:13-16)
추수감사절 새생명축제와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 중이다. 주제는 “구원열차 탑시다!” 이다. 하나님은 새벽에 우리를 도우신다. 새벽을 깨어 기도하라. 특별히 이번 주간은 자녀를 위한 특새이다. 자녀들도 동참하라. 자자손손 하나님을 잘 믿어 자손 천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복을 받으라. 본문인 창 6장은 노아의 방주(구원 방주)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사람들을 보시고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며 끝 날(심판)을 예고하셨다.
1. 끝 날(심판) 예고(13)
끝 날은 시간과 공간의 끝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끝 날에 이 세상을 완전히 쓸어버리시겠다고 하신다. 죄로 가득한 세상을 철저히 파괴하고 말끔히 씻어 버려서 이전의 흔적을 완전히 없애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표현하신 말씀이다. 기독교의 역사관은 직선이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이시다. 각 사람, 온 인류에게는 시작과 끝이 있다. 창조자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이처럼 끝 날(심판)을 예고하시고 노아를 불러 방주를 만들라 하신다.
2. 방주를 만들라(14)
방주(테바)는 물과 사람, 멸망과 구원, 죽음과 생명 사이에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키는 역할을 한다. 방주에는 노와 키 그리고 닻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면 산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방주는 오늘날의 교회를 상징한다. 방주 안팎에 바른 역청은 방수제로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보혈을 안팎으로 발라서 죄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죄는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 간다. 창은 빛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호흡해야 함을, 문은 유일한 구원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3. 방주로 들어가라(18)
하나님은 끝 날을 예고하시고, 노아를 택하여 방주를 만들게 하셨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방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신다. 아무리 방주를 멋지게 만들었어도 들어가지 않으면 소용없다. 구원 방주에 나도 들어가고, 내 아내, 내 아들(딸), 내 며느리(사위)들과 함께 들어가라. 노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순종했다. 그래서 홍수 심판 가운데서 온 가족이 생명의 구원을 받았다. 여러분 모두 노아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이 예고하신 끝 날은 반드시 있다. 노아는 하나님 말씀대로 방주를 예비하였다. 노아처럼 우리도 방주 안에 들어가야 한다. 나도 구원받고, 내 가족, 일가친척도 구원하는 노아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 “구원 열차(구원 방주) 탑시다!” 어떠한 경우에도 구원방주인 영종중앙교회에서 내리지 말라. 여러분 모두가 노아처럼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 나라를 향해 꿋꿋하게 전진해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