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따라가야 할 길(2022.03.13)

 우리는 지금 사순절기를 지내고 있다. 사순절은 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희생과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절기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죄로 인해 흐트러진 영적 묵은 때를 벗겨내고 신앙의 성결을 회복하는 절기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결함을 회복하여 하늘의 복 받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2) – 속량(2022.03.06)

 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에베소서를 묵상하고 있다. 지난 주일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있다. 지난주는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선택의 복’을 나눴다. 이번 주는 ‘속량(구속)의 복’이다. 속량은 ‘속전을 치르고 자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는지를 깨닫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넘치기를 축복한다.

2022. 3. 3 비전교회 속회선교비 전달

2022. 3. 3 비전교회 속회선교비 전달 영종중앙교회는 2018년부터 1속회 1선교지 후원을 통해 국내외 교회 및 기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며 선교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속회선교비 잔액을 모아 # 2019년 – 시각장애인 4명 개안수술 지원 # 2020년 – 의료기관(인천기독병원) 및 미자립교회 지원 # 2021년 –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인천 중구) 취약계층 푸드뱅크 지원 등의 연합사업을 진행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1)(2022.02.27)

 우리는 지난 주일부터 에베소서를 묵상하고 있다. 오늘부터 3주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묵상할 예정이다. 바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송한다. 하나님이 ‘신령한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3). 신령한 복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받는 복, 땅에서 얻을 수 없는 하늘에 속한 복을 말한다. 바울은 이 신령한 복을 받은 자마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은 무엇인가? 첫째는 <선택의 복>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2022.02.20)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처음 사랑 회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계 2:4-5)’이다. 이 말씀은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이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이다. 이번주일부터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인 에베소서를 묵상할 것이다.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는 교회와 성도의 참 모습과 믿음이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인사말이다.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누구인가?

예수님이 주인 되신 교회(2022.02.13)

 지난 6주간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교회는 무엇인지 묵상해왔다. 오늘은 일곱 번째,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라오디게아는 상업과 무역, 교통이 발달한 부요한 도시였다. 특별히 이 도시는 의술이 발달하고, 유명한 안약을 제조했다. 그러나 물이 없어서 히에라폴리스(10km), 골로새(16km)에서 물을 공급받아야 했다. 또한 라오디게아 교회는 에바브라가 설립하고 바울이 신앙을 지도했다(골 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