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정복하는 믿음(2)(2023.07.23)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2)(히 11:32-34)   믿음의 사람의 승리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정복자로서의 승리이며, 다른 하나는 순교자로서의 승리이다. 우리는 지난주일 정복자들의 믿음 6개 중 3개의 말씀을 나눴다.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첫째, 말씀에 순종하여 승리하는 믿음이다. 둘째, 의로운 믿음이다. 셋째,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다. 오늘은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 나머지 3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세상을…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2023.07.16)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히 11:32-33)   믿음의 사람의 승리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정복자로서의 승리이다. 둘째는, 순교자로서의 승리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히 11:1).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붙잡는 믿음은 정복자의 믿음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를 확신하는 믿음은 순교자의 믿음이다. 오늘은 정복자의 믿음 6개 중 먼저 3개를 함께 나누려고 한다. 세상을 정복하는 자들의…

라합의 믿음(2023.07.09)

라합의 믿음 (히 11:31)   기생 라합은 천대받는 계층의 여리고성 사람으로, 선택받지 못한 이방인, 우상을 숭배하는 아모리 족속 사람이었다. 그녀는 절대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그녀의 가정은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유일하게 구원을 받았다. 구원은 모든 이에게 차별 없이 주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라합은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구원받았다. 그렇다면 라합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맥추감사절을 지키라(2023.07.02)

 오늘은 맥추감사절이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대 절기(무교병의 절기, 맥추절, 수장절)를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맥추절과 수장절은 농경문화와 관련되어 있다. 오늘날 농경문화가 퇴색하면서 그 의미도 잊어버려 가고 있다. 그러나 농사를 짓는 것은 우리의 수고이고 열매는 하나님께서 맺게 하시듯, 현대 산업사회에서도 일은 내가 하지만 열매 맺어 먹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가?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믿음(2023.06.25)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생활 후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에 진입하였다. 가나안의 첫 성인 여리고는 가장 견고한 성으로 사람의 힘과 방법으로 무너뜨릴 수 없었다. 그런데 여리고는 무너졌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리고 같이 견고한 것들이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다. 우리에게 있어서 여리고는 무엇인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세상 물질, 성공지상주의, 악한 세상의 조직과 세력들, 세상의 권력, 금력, 쾌락, 죄악, 불신앙, 원망, 불평, 패배주의, 열등감 등이다. 여리고를 어떻게 무너뜨릴 수 있는가?

모세의 믿음(2)(2023.06.18)

우리는 히브리서를 통해 믿음의 본질을 묵상하고 있다. 11장에서는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이어 모세의 믿음이다. 모세는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할 줄 아는 믿음,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믿음,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오늘은 출애굽 이후의 삶을 통해 모세의 믿음을 묵상해 보자.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세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