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2018.04.15)
교회창립 12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21년간 우리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로서 온전히 세워져왔다. 그렇다면 교회란 무엇인가? 바울은 오늘 본문인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에 대해 설명한다(에베소서=바울의 교회론). 바울은 교회를 생명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다(엡 1:22-23).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예수님과 교회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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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12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21년간 우리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로서 온전히 세워져왔다. 그렇다면 교회란 무엇인가? 바울은 오늘 본문인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에 대해 설명한다(에베소서=바울의 교회론). 바울은 교회를 생명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다(엡 1:22-23).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예수님과 교회는 한 몸이다.
부활의 신앙생활(요 11:25-27) 부활은 기독교신앙의 핵심이다. 부활을 대하는 기독교인의 자세는 첫째, 과거 2천여 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기념하는 것이다. 둘째, 현재 나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부활의 신앙생활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삶 속에서 어떤 부활의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야 하는가? 그것은 부활의 믿음, 부활의 소망, 부활의 삶(사랑)이다. 1. 부활의 믿음…
기독교에는 두 개의 큰 명절이 있다.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고, 부활절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날이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구세주로 오신 날이고, 부활절은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인류구원을 완성하신 날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야 구원 받고, 영생 얻어, 천국에 간다(요 3:16). 예수의 탄생과 부활을 믿으라.
오늘은 종려주일이고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이다. 예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생애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셨다. 그리고 여러 번 예고하셨던 것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자신의 살과 피 전부를,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본문에 나오는 바울의 고백을 통해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