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 이르는 신앙생활(2021.04.25)

 전 세계 모든 인류가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공통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사람은 ‘생로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 그러나 성도의 인생관은 다르다. ‘생로병사부활(生老病死復活)’, 죽음 후에 부활이 있다. 부활절 절기를 지내는 우리들은 부활을 소망하고 부활에 이르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오늘 본문의 바울은 어떻게 해서든지 부활에 이르려고 애를 썼다(10-11). 부활에 이르는 신앙생활은 어떤 신앙인가?

거룩한 교회가 되라(2021.04.18)

 오늘은 영종중앙교회 창립 124주년 기념주일이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복음의 불모지였던 영종도에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진 것은 1897년 4월 20일이다. 운서리 사람 하춘택(후에 영종중앙교회 제3대 담임자가 됨)과 그의 동생 하성택이 인천내리구역 김기범 전도사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믿은 후 영종에 돌아와 정송후, 정영후 등과 함께 정송후의 사랑방에서 예배한 것이 우리교회의 시작이다. 오늘 창립기념주일을 맞이하여 예수님께서 성전을 성전 되게 하신 사건을 묵상하면서 거룩한 교회가 되라는 말씀으로 은혜 나누자.